후쿠시마 7.3 강진 - 원전 사용후연료수조 물 넘쳐

2021. 2. 14. 10:41사회

21년 2월 13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 때문에 후쿠시마 제1 원전 5·6호기에서 물이 넘친 것으로 알려졌다. 물이 건물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고 쓰나미나 다른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도쿄전력은 공시했다. 이번 사건은 동일본대지진 10주년을 앞두고 생겼다. 한편 후쿠시마 강진으로 백여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후쿠시마 강진

원전 사용후연료수조의 물이 건물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없기도 하고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도쿄전력 측은 공시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넘친 물의 양이 적고 방사선량도 낮아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NHK는 보도했다.

각 원자로에서 꺼낸 사용 후 연료를 보관하는 공용 수조 건물에서 물이 넘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적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 있는 사용후연료 수조에서도 소량의 물이 넘쳤다고 한다.

후쿠시마

 

이로 인해 



후쿠시마와 미야기현 일부 고속도로에 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추가적으로 일본 철도 JR과 신칸센의 운행도 일시 중단되었다.

이 사건으로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했다. 지진 발생 당시 외부에 있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진 발생 이후 보고받고 관저로 돌아갔다고 한다.

 

후쿠시마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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