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불발

2021. 3. 18. 15:46사회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첫번쨰 단일화 시도가 불발되었다. 단일화가 불발된 원인은 여론조사 키워드와 방법의 차이 때문으로 알려진다. 오세훈 후보는 유·무선전화로 '경쟁력 , 적합도' 키워드를 물어야 한다 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무선전화만으로 민주당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 키워드를 조사해야 한다고 팽팽히 대립했고 수정안도 제안했지만 결국 불발되었다. 두 후보 모두 3자구도는 필패라는 인식이 있어서 결국 단일화를 더 시도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안철수 단일화 불발

안철수 오세훈 토론
안철수 단일화 불발

왜? : 여론조사 키워드 차이

무엇이? : 오세훈 후보는 경쟁력, 적합도를 안철수 후보는 가상 양자대결 키워드를  선호 

그래서? : 1차적인 단일화는 불발되고 오세훈후보 2번, 안철수후보 4번으로 후보등록 절차 밟음

앞으로는? : 29일 전까지 단일화 추가 협상 진행

 


두 후보간 서로 유리한 방법의 키워드를 활용하려 하다보니 단일화가 불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화 불발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투표용지 인쇄 전까지 단일화를 해내겠다고 하고 안철수 후보도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렇게 흘러가면 이제 3자대결 구도도 가늠해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다만 3자구도로 가면 필패라는 인식이 있어 야권에서는 단일화를 어떻게든 하려고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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